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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촬영지

뱀사골 이끼폭포

뱀사골 이끼폭포를 찾으려면 뱀사골 입구에서부터 계곡을 타고 오르면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 여러개 만나게 됩니다.
다리의 교각에는 다리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약 1시간쯤 뱀사골을 오르면 몇개의 다리를 지나 교각에 무지개다리라고 씌여진 곳에서 휴식을 하세요.
그리고 주변을 보면 우측에 또 하나의 작은 계류가 흐르고 있을겁니다.
그 계류를 타고 계곡을 30여분 오르면 갑자기 웅장한 이끼폭포가 나타납니다.
촬영시기는 5월부터 11월까지 이며 6월과 7월경의 이끼색갈이 좋으며 폭포에 수량도 많아 적당합니다.
수량이 많은 폭포를 촬영하려면 당연히 비가 온 후에 찾아야 되지만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많은 수량의 폭포는 웅장하고 폭포다운 멋이 있지만 그곳의 포인트인 이끼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수량이 되어야 이끼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발길이 뜸한곳이라서 오염이 되지 않은 지역으로 깨끗합니다.
간혹 사진인들이 자연훼손을 한 흔적들을 볼때는 수치스러운 마음이 들곤합니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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