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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

 

 

제16회 산림문화 공모전 "장려"

 

봄이오면 시간을내어 어김없이 이곳을 찾아갑니다.

고목이 된 왕 벗꽃나무의 화려한 자태를 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때마침 상춘객의 등장으로 인하여 작품이 되었습니다.

 

내년 봄이 또 기다려 집니다.

어떤 모습으로 나를 반겨줄지 기대가 됩니다.

 

2016년 눈부시게 화려한 봄날 작천정 계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