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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새벽들녁 더보기
문광지의 가을색 처음으로 가본 문광지의 가을색 입니다. 신비에 싸인 자욱한 안개나 물안개는 없었지만 문광지의 명성답게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물안개 대신 가을빛을 한가득 담아 보았습니다. 더보기
소나무와 진달래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곁에 봄은 소리없이 찾아 왔습니다. 소나무 사이로 한줄기 빛이 내려 않았습니다. 화려함을 마음껏 뽐내려는 진달래의 멋진 모습이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낍니다. 이른아침 경주 삼릉에서...... 더보기
강양 항 오랜만에 강양항을 다시 찾았습니다. 정국이 어수선한 한 가운데에서도 강양항은 역시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멸치잡이 생업에 묵묵히 맡은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어민들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갈매기와 함께 만선이되어 들어오는 어부의 콧노래가 흥겨워 보이지 않습니까 ? 2016년 12월 어느날 강양항에서..... 더보기
불국사 단풍 단풍나뭇잎 사이로 마치 불을 켠듯 한줄기 빛이 내려 않았습니다. 따스한 어는 가을날 불국사 뒷마당에서 만추로 치닫고 있는 가을을 한가득 담아 보았습니다. 더보기
죽성성당 봄 바람이 태풍 수준으로 심하게 불던 5월 어느날 잠시 하늘이 뚫리는 순간입니다. 더보기
광양 매화마을 다시찾은 남도의 봄 전라남도 광양 매화마을..... 더보기
가시산 설경 따뜻한 남쪽나라 울산이라는 도시는 좀처럼 눈구경을 할수없는 곳 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이렇듯 마치 경원도에 온듯한 별 세계의 풍경을 볼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가지산의 겨울 모습입니다. 도심에 겨울비가 내리면 이곳은 어김없이 눈이 내린다는 공식을 알고 있기에 새벽일찍 짐을꾸려 가지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내 예감이 적중을 하였습니다. 대박입니다...ㅎㅎ 비가오는 도심의 풍경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환상적인 풍경에 잠시 정신줄을 놓습니다. 아무도 걷지않는 새하얀 눈길.... 오늘 아침은 내가 일등인가 봅니다. 앞만보며 숨가쁘게만 걸어왔습니다 걸어온 뒷모습도 한번 볼까요. 짠한 마음이 절로 듭니다. 출발할땐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칠흑같은 어둠뿐이였는데 하얀 동화의 나라로 바뀌였습.. 더보기